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복도만 마주하고 삽니다.
이웃의 온기를 느껴본 지가 언제였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고자 하는 이곳은 일반적인 ‘쇼핑센터’가 아닙니다.
함께 밥을 지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호수 옆길을 느긋하게 걷다가 책방에 걸터앉아 기분 좋은 오후를 보내는 ‘골목’입니다.
함께 즐기는 다양한 취향과 때로는 고즈넉하게 즐기는 일상 속의 예술,
그리고 모두의 건강을 위한 왁자지껄한 시장이 있는 곳.
여기는 우리동네 문화 골목, 앨리웨이입니다.
매일 가도, 오래간만에 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동네의 매력은 그 동네에서만 느껴지는 개성과 문화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앨리웨이의 철학과 비전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공간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이곳에 담았습니다.